스샷을 올리려 했는데 이상하게 사진 올리기 오류가 나네요...
10단 우버를 돌았는데 매우 빨랐어요...장치 세개씩 12판 하는데 한 게임에 대략 9분 정도...40분 만에 12판을 한 거죠...
그래서 서로 신기해서 팟 구성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저는 공속 3.47, 극확 56%, 딜 5.5만 설법이었구요...파편이나 천둥 안 썼으니 노딜에 가까웠지요...
17만 수도...
15만 선망 바바-요르단
28만 악사-요르단
이 정도 딜이면 10단 우버에서 최상급은 아니거든요...
근데 이정도 사냥 속도가 나온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어요...
일단 설법이 시간왜곡과 냉혈로 팟에 40% 추뎀을 줍니다..
수도가 신념 48%, 천숨 15%, 인도의 빛 16%로 총 79%의 추뎀을 주고요,,,
악사가 죽음의 표식으로 12%의 추뎀을 줍니다...
이렇게 해서 총 130% 정도의 추뎀이 패시브를 통해 더해졌지요...
거기다 악사가 약자도태를 사용해서 개인적으로 15%의 추뎀을 더했구요...
악사와 바바가 요르단을 썼습니다...
그러면 28만 악사가 175% 추뎀을 얻어 77만의 디피를 가지게 된 셈입니다...
15만 바바는 160% 추뎀으로 39만의 디피를 가진 셈에다 모아서 얼린 우버를 선망으로 쥐어팬 거죠...
40만 바바가 400% 선망으로 쥐어박으면 무시무시하더군요...그것도 광역으로...
17만 수도가 130% 추뎀 더하면 역시 39만...
이렇게 되니 쿨레와 그홈은 80초 정도, 마그다는 5분 정도 걸리더군요...
열쇠지기는 10초 안에 녹았어요...
패시브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 팟이었다고나 할까요...
우버에서 수도가 별로 환영받지 못했는데 다시 보게 됐네요...
요르단도 무지막지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