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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불쌍한 일베인;;
게시물ID : freeboard_634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원급제의꿈
추천 : 1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15 16:38:39

선 5줄요약:

1. 초딩때 촌지못받은 담임이 존나게 학대함
2. 중딩때 일진한테 매일 맞음
3. 고딩때 도피유학, 개독학교에서 매일 전도
4. 대딩때 그냥 포기
5. 현재 친구 0명 그래도 산다


내가 환경으로 만들어진 병신인지, 그냥 병신으로 태어난건지 헷갈린다.

나정도면 장애도 아니지만 그래도 읽고 평가해봐라.

민주화는 달게 받으마.


1. 초등학교 시절

초딩 2학년 로린이 시절 담임 씨발년이 집 평수랑 아버지 직장 스캔하고 부모님한테 촌지요구함. 우리어머니는 쿨하게 거절했지.

그후에 그 씨발년이 9살짜리 나를 존나게 학대했다. 매일 구타하고 교실 뒤 바닥에 엎드려서 수업듣게 하더라.
종례시간엔 반애들한테 육봉이는 장애인이라고 대놓고 선동하고 팼다.

칠판이 안보이니 필기를 못하고, 필기검사 때마다 얻어맞고 나무침 박히고, 미술시간마다 앞에 세워두고 내 얼굴에 크레파스로 그림그림 씨발년이.

엄마가 와서 보더니 막 우시더라. 난 그떄까지 진짜 내가 병신이라 그런건줄 알았다.


에미가 GG치고 촌지 바치고 겨울코트 해주니까 그때부터 난 책상에서 공부함 씨발.

그후로 매년 담임한테 존나 거하게 갖다 바쳤는데
이미 반애들은 내가 고문관이라고 세뇌됐고 그때부터 기나긴 왕따인생이 시작됐다.

2. 중학교 시절

선생님이 육봉이랑 놀지말래 이러던 새끼들이 6학년까지 대놓고 왕따시키니까 결국졸업하면서 옆동네로 전학갔다.

하필 거기서 같은 초등학교 출신 일진하고 같은반 되서 존나 찍혔고
나도 개꼴통이라 뻥안까고 맨날 반항하고 맨날 두들겨맞았다.

나도 담임한테 투서도 날리고 어른들한테 꼰지르고 내 안경도 열개는 해먹고 존나게 싸웠는데
일방적으로 터졌지만 씨발 그래봤자 중딩 펀치.
붓고 아프니까 분하기만 했지 쫄지는 않았다.


딱 한번 이새끼가 내가 좋아하던 여자애 가슴 만져서 싸우다 존나 대박으로 맞았는데 이때 광대뼈 짝짝이 되고 앞니 하나 철심박았다.
그새끼 에미도 한 5번 불려와서 대면했는데 쿨하게 지자식 포기했다더라.

결론은 일진한테 찍히고 반 공식 병신에 친구 제로… 성적은 반 10등안에 들었는데도 애자취급 받았다.

부모님이 고심하시더니
중3때 외국으로 도피유학 보내줬다. 나도 이때 기대에 부풀었지.

3. 고등학교 시절

고등학교 친구가 평생 간다는데,
애비가 나 신경써준답시고 엄격한 사립 개독고등학교 넣어줬다.

씨발 여긴 답이 안나오는 개꼴통 개독천국이었다.

한반에 반은 목사자식이고 나 혼자 무교였다.
그리고 태국서 온 갑부 하나가 불교였는데 기부입학이라 학교서 터치 못하더라 ㅋㅋㅋ.

개독중에 씹개독 순복음계에 축자감영설에 도그마틱하게 세뇌시키니까 개독 알러지 있는 내가 멘탈이 금가더라.


토론수업에 혼자 일어나서 진화론, 낙태찬성 편들었다가 선생들한테 존나 일점사 당하고 과점 운지 ㅋㅋ


동창들이 매일 전도하려 그래서 결국 졸업후에 난 무슬림이라 선언하고 다 연락끊었다.

페북 보면 다들 목사, 가스펠 가수, 밀알청년지도자 가지가지 해먹고있다.
동창회 사진 보면 완전 부흥회 수준이다.


4. 대학교 시절

나도 사람이고 정이 그리워서 한쿡새끼들 모이는데 가보니까

김치새끼들은 꼴같잖은 한인학생회 만들어서 선후배 깔맞추고 레포트 복붙 하고 컨닝레이드 뛰는데 이것도 좆같더라 씨발

나같이 도피유학 온 새끼들은 주제를 알아야지 이건 개병대가 따로없음.

한번 모임 가니까
서른넘고 영어 못해서 몇년씩 꿇고 혼자서 과자하나 못사는 장애우들이 선배부심 쩔어서 애들 모아놓고 싸대기 갈기면서 단체기합 주는데ㅋㅋㅋ
옆에서 누가 영어로 씨부리고 나 이민2세라서 한쿳말 못해! 이러면 오오 영어느님 이러면서 좆버로우 들어가더라 ㅎㅎㅎㅎㅎ

여튼 난 좆같아서 상종 안하고 혼자 4년간 피똥싸면서 자력으로 대학졸업함. 물론 성적은 병슨.


5. 현재

인간관계 0점, 친구 0명이지만 취직은 했고,

전문분야 직장인으로 연봉 9천만 받고 원룸에서 살고있다. 3분의1이 세금이지만.

보통 해외김치 종특으로 교회나 성당을 거점으로 뭉치는데

난 개독알러지때문에 도저히 못하겠다 씨발
너무 외로와서 한번 멋모르고 갔더니 씨발새끼들이

우리동네 무슬림을 격파하자! 사탄이 날뛰는 라마단에 맞서서 믿음의 전사들 대 기도회 하는거 보고 바로 뛰쳐나왔다.

난 여자도 못사귀고 결혼해도 부를사람이 없다.
존나 외롭지만 일베하면서 참는다.


언제 한국 가게되면
이 모든 시발점인 초딩선생이랑 일진새끼 칼침놓고싶다.

30대가 되도록 친구가 0명인데 이게 내 탓인지 사회탓인지 좀 알려달라고 쓴 글이 일베올라옴;

주작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하여간 사실이면 촌지 담임 그 새1끼 형사고발해도 문제없지 않음?

 

 

 

 

 

 

 

http://www.ilbe.com/37720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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