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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쇼 굼신굽신...
게시물ID : law_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달해요
추천 : 0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20 20:03:38

안녕하세요;;거의 눈팅위주 오유를 널리 전파하는 나름 오유 전도사 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가 여름방학 기간중 두가지 사건을 격었는데요;;


1.교통사고입니다 

저는 나름 뮤지션을 꿈꾸며 공부하는 학생인데요 아는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위해 지방을 다녀오는 길이였습니다

물론 차에는 많은 악기가 들어있었구요  그렇게 공연을 마치고 집에 오는길 새벽 1시쯤?에 신호대기를 하고있었습니다 

저희차는 신호 받기위해 멈춰있었구요 그런데 뒤에서 갑자기 빡!!!하면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몸은 크게 많이 다친것은 아니지만 약 2주정도 입원을하고 2학기 대부분을 병원다니며 통원치료를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한의원에서 약을 지을수있다는이야기에 약도 지어먹었구요 

그런데 문제는 이제 합의를 할려하는데..보험사측에서 100만원을 부르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약 250~200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이야기하다보니 보험사측에서 155를 맞춰주겠다네요;;

저말고 다른 팀원들은 뭐 이것저것해서 200가까운 합의금을 받았다는데;;;

뭔가 저만 손해보는 느낌도좀 있고 ,…

사실 음악하다보면 뚜렸한 직장이 없이 알바삼아 단기로 하는경우가 있는데요 

그런거는 안쳐준다더라구요 그리고 대학생활하면서 불편한점도 조금씩있었구요 

일단 사고는 몸을 심하게 다친것은 아니지만 사고가 크게난경우거든요 

저희를 받은 뒤차는 폐차되었구요 흠… 

먼저 궁금한것은 재가 받을수있는 혜택과 법적으로 우길수있는 정보좀 주셨으면합니다 

보험사측에서는 계속 뭐 법이어쩌고저쩌고하면서 더이상 은 안됀다고 하는데 

뭔가 석연치가 않네요 ㅠㅠ

그당시 방학기간이었는데 알바도 못하고…

시간만 버린듯해요…



2.청소년에게 당했습니다 

ㅠㅠ 이것도 방학기간에 당한건데요..

아.. 이건 너무 황단해서 음슴체…

일단 나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가볍게 각1병씩했음 (술도 조금씩 오래 먹음)

이야기가 다끝나고 그친구와 다른친구들 만나러 길을걷고있었음 

그때마침 나는 누나와 통화하고 있었고 친구는…. 길에 고장나고 버려진  유아용 킥보드를  발견하고 

그걸 타는데 앞에 어떤 한 고딩 여자아이가 있었음 우린 원래는 걸음이 좀 빠른편인데 

우연히 아주아주 우연히 그학생과 걸음이 비슷하게 같이 나란히 걷고있었음 (아주잠시뿐)

우린 금방 그학생을 지나쳐 가는데 10m떨어진 지점에서 뒤에서 누가 부르는거임 

… 뒤돌아보는순간 어느 남자가 우리를 향해 돌진…

순간 방어를위해 팔을 뻗었음 그런데 우리는 2명이었고 상대는 고딩남자였음 

친구가 열받아서 학생을 때렸음 나는 말리다가 고딩이 우릴 때린다는게  자기 여자친구를(앞에 걸어가던 여학생) 때림 

나는 여학생이 너무 쎄게 맞아 괜찮냐고 물어보러감 그때마침 남자고딩이 나에게 덤벼듬 (왜 자기 여자친구한테 가냐..?)

그러고 난 뒤로 자빠짐;;;다시 몸을 일으켜 남학생을 잡고 마침 놀이터 M식의 울타리에 모가지를 넣고(아프지않게)

제압하고있었음 근데 이놈이 입만살아서 자기가 아는형들 데리고 온다면서 우리에게 욕을 퍼부었음 (정신차리라고 싸데기 2대 살짝침)

근데 이놈과 우리는 7살이나 차이남;;; 아…창피해…

이놈이 불러봤자 우리보다 어린애들 (즉 후배들 )을 부를텐데;;;어디한번불러봐라 이러면서 웃었음 

그렇게 제압하고 진정될쯤 여학생이 울면서 하는말 죄송하다고 지금 남자친구가 술먹어서 그런다는거임 봐달라는데 

몇살이냐고 물어봄 ;;; 고1이라고함;;;ㅅㅂ

그렇게 황당하게 있는데 이놈이 또입이살아서 뭐 인천연합에있는 아는사람을 데리고온다는거임 ㅋㅋㅋ 

뭐 당연히 뻥인걸 알고있는데 욕과함께 그런 어의없는 이야기를 들은 친구가 열받아서 발로 머리찍어버림;;;

그러고 약 3분후 경찰차가 지나감…

우린 순순히 경찰서갔는데 고딩놈이 더 기가살아서 경찰아저씨에게도 욕을 퍼부으면서 날뛰는거임;;;

다같이 파출소로갔는데;;고딩놈이 아프다고 119불러서 실려감( 피만보이지 하나도 않아파보임)

가기전에 친누나?잘모르지만 파출소로 왔음 보자마자 겁나게 울면서 우리한테 또 욕을 퍼부음;;;

우린 걍 창피해서 입다물고 있었음 ;;

우리는 그렇게 경찰서로 넘어갔는데 경찰서에서 있다가 학생이 없으니까 나중에 조사한다는거임 

나중에 조사를 하는데 형사아저씨랑은 대화가 잘풀리는듯 했음 근데 결국 내가 하고싶은 유리한발언을 못하고 문답식으로만 조사를 함;;;

나름 성인이라고 점잔게 이야기한게 실수였음;;;

그러다 CCTV가 있었ㄴ는말에 있다고 했고 그 CCTV확인을 했는데 처음 달려들때 방어삼아 팔뻗은것과 싸데기 2대 친게 나옴;;

그것도 폭행이라고함;;그렇게 검찰넘어가고 약식 재판에서 벌금 100만원나옴 (친구도 )

물론 잘잘못과 시비는 어느정도 가렸지만 나는 거의 말리는거였는데 

벌금100만원이 이해가안감 ;;;

항소재판인가 하면 된다는데 착하게 살아오신 부모님은 이런경우의 대처법을 잘 모르심 ;;;

나도 잘몰라서 이렇게 오유에 글남김…ㅠㅠ 변호사를 부를 형편도아니고...

넉넉하지못한 살림에 100만원이라는 집을 드리는것 같아서 죄송할뿐… 

조금이라도 덜 부답드리고싶은데 오유인 님들 ㅠㅠ 살려주세요 ㅠㅠ 

항소하면 승소 할수있긴할까요??

아! 남학생이 달려든이유 : 헤어지고 열받아 술먹고 여친 기다리는데 우리가 그여학생과 함께있었다는이유…ㅅㅂ

학생들에게 맞장구치면 피해보는세상;;;

아 이학생이 괴씸한건 경찰서에 부모님 연락처도 뻥으로 적어놨음 학생 신상 조회해서 찾아냄;;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어디서 들었음 ;;;;

자고로 몇번 사고친애들은 청소년법을 적용하면 안됀다는 생각임;;; 

학생이 학생다워야지 ;;


많은 뎃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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