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근무 만료까지 이제 4일 정도 남았습니다.
막상 나갈 때가 다가오니 많이 아쉽고, 눈물이 핑- 돌려고 하네요. ㅎㅎ
어찌보면 첫 직장 생활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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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익 근무가 끝나면 사회로 다시 나가야 할 텐데, 솔직히 '괴물'이 있는 것 처럼 두렵네요.
말로는 '난 할 수 있어!'를 자신있게 외치긴 하는데,
막상 끝나면 뭘 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네요. 더군다나 2학기 복학이라, 날짜도 많이 남았구요.
아르바이트라도 하려고 계획 중인데 편의점이나 PC 방 아르바이트 같은 건 한 번도 안 해봐서 더욱 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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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웃으려구요. 실패를 두려워 하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죠?
고게 여러분들. 좋은 아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