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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쁜사람아닌데 ㅠㅠ 좀 인상이 험한사람인데 ㅠㅜ
게시물ID : gomin_489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면놀이
추천 : 1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29 21:53:49
일단 저 절대 나쁜사람 아닙니다

근데 인상이 좀 그렇고 체격이 커요 (그냥 뚱뚱함)

인상에 관해 하나 설을 풀자면

고등학교 첫입학날 버스를 타고가는데

그때 같은반 친구가 같이 타고 있었어요

물론 그때는 한반인줄도 몰랐고

또 그게 아직 까지 인연이 되어 자주 만나 친한친구가

됩니다.  정말 고등학교 때 친구가 평생간다더니...

딴말로 샛는데  그 친구가 절 봤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제가 눈에 띄었다는군요

앉아있었는데 무슨 고등학교 3학년 선배중에 한

1년 쉬다온 사람처럼 보였다는군요

짧은 머리에  구리빗 피부 ...

근데 학교 교실에 와보니 제가 앉아 있어서 깜놀

좀 지내다 보니까 생김새랑 정반대인 걸알고 또 깜놀

였튼 그렇게 인상이 안좋아 항상 웃고다닙니다 

실실쪼개는 거죠 ㅠㅠ  이제는  습관이 되어서 자동웃음

그리고 오늘!!!

대학친구랑 밥을 먹고 주차를 하고 아파트로 오는중에

반대편 길쪽에서 한여성분을 만났습니다.

전 제 위협적인?  인상을 알기에 천천히 걸었죠

그런데 우연치 않게도 그 여성분도 아파트로 들어 가더군요

전 그래도 집에 가야했기에  여성분을 뒤쫒아가는 형식이 되어습니다

그런데 여성분이 제 인기척을 느끼셧는지 뒤를 돌아보고  나서 

저를 인식? 한뒤에 갑자기 걸음을 빨리 하셧습니다.

전 뭔가 실례 했다는 느낌에 급히 가지고 있던 탭으로 카톡을 하는척하며

멈추었고 여성분이 지나가길 기다리면서 앞을 흘깃 흘깃 보았습니다.

근데 우연치 않게 흘깃하던 제 얼굴과 다시 뒤를 돌아본 여성분의 시선이 맞닿아...

아까의 빠른걸음으로 휴대폰을 키면서 가시더군요 ㅠㅠ

에이시 ㅠㅠ  난 착한 사람인데...

그저 짧은 머리에 덩치가 큰것밖에 안되는데

물론 나도 뒤에서 나같은 사람이 커다란 탭을 만치면서 쳐다봤다면

움찔했겠지!?

하지만 난 착한 사람이라고 그걸 알아 줫으면해 ㅠㅠ

여러분들 덩치크고 무섭게 생긴사람 일수록

오히려 내면은 여릴지더 몰라요 그걸 알아 주세요 ㅠㅠ

그리고 요금 솔로대첩이고 크리스마스이브고 

커플들이 대거 눈앞에 생기거나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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