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영동 1985를 보고...
게시물ID : freeboard_638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스비
추천 : 1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30 13:25:52
아...어떻게 말을 이어나가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서있는 이 땅은 많은 분들의 피와 땀이 스민 곳이다. 잊지를 말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내 삶은 어떠했는가? 나의 사랑은 모두의 눈물과 고통보다 가벼웠음에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나의 선생, 선사들이여... 지금의 나는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당신들은 무엇을 보았기에 그리 살 수 있었는지.... 


오늘도 부끄러움에 고개를 떨구는 나를 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