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변태가아님을밝힙니다.
바로 오늘 벌어진 실제상황:
저와 저희 누나는 키가 비슷해서(나175 누나173) 종종 바지도바뀌고 그럽니다..제가추위를 많이타고 그래서 11월부터 내복(....이라해야되나....밑에사진첨부)을 입었죠.....오늘도 나가려고 개어진 옷을보던중내복도 같이입었죠 뭐....평소랑 다른느낌이긴햇습니다만...그냥 그러려니하고 나가서놀다가 (글쓰는지금이4시56분이니까...한4시쯤)집에와서 츄리닝으로 갈아입으려는데.......옷장안에...제내복이 그대로인걸 발견하고...뭔가 이상하다싶어서자세히봤더니....그...남자들 소변볼때......남대문(내복에도 있습니다)이없고...매끈하더군요...게다가..아침에 누나가...검은레깅스가없어졌다고....찾던겄도 기억났습니다....어쩌죠???지금...갈아입었긴갈아입었는데...왠일로 가족들이 다집에있어요...몰래 누나방에 가져다놓을수도없고....ㅠ3ㅠ....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