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많은 사람이 ㅂㄱㅎ 지지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 그들의 젊을때 삶을 짚어 보세요. 평범하게 데모 한번 안하고 유신정권에 살아 봤다면...
진실 -> 외면 또는 의심 -> 실망 -> 민초의 하루벌이 삶 -> 전국민의 종교와같은 믿음 -> 동조
결국 빨갱이가 아니어도 빨갱이로 믿고 살수 밖에 없는 젊은 날이 있었죠.. 수십년동안..
그들에게 ㅂㄱㅎ는 유신의 딸이 아닌 위대한 지도자의 공주님임. 그걸 부정하면 자신의 삶중 절반이상을 부정해야됨.
님들은 그럴수 있음?
-. 정치 이야기 하면 싸우게 된다.. 혹은 부모님과 마찰이 있다.
==> 저도 ㅂㄱㅎ 뽑겠다고 하세요. ㅂㅈㅎ 시절 어떠하였는지 몸소 겪어 보고 싶다고. 님들도 다 살아 보시지 않았냐고.
당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고.. 실제로 그런 분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제대로 당해보고 싶다고 해보세요.
-. 빙관위의 행태를 이해 못하겠다.
==> 업질러진 컵의 물입니다. 주어 담지 못할바에야 컵을 들고 수영장에 빠지면 물 쏟아진걸 모를수도 있습니다.
이미 수영장에 빠진 사람보고 젖는다고 소리 쳐봐야 소용 없습니다.
-. 알바들에게 무관심이 잘 안된다.
==> 아직 심심하신 겁니다. 관심 주시면서 노셔도 됩니다. 헌데, 필요없는 찌라시 현관에 붙어 있으면 안보고
버릴때 많잖아요. 돈벌이 알바는 찌라시만 붙이면 되져~. 찌라시 왜 붙이냐고 싸워봐야, 또 붙입니다.
-. 젊은 사람중에도 꼴통들이 있다. 설득해 보고 싶다.
==> 설득이 될까요?.. 꼴통도 아니고, 경제 관념도 있고, 성격도 괜찮고, 멋있고 재미도 있는 사람이면 설득 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설득하려 하지 마세요. 똥을 퍼다가 사람이 뭘 만들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거름 정도는 될 수 있습니다.
PS : 안철수가 사람을 설득한적..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그 삶으로 보여줬을 뿐이죠.
그렇게 사는것이 사람다운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