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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넷티아 1
게시물ID : readers_5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토구이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7 03:00:19
연인의 눈망울 사이에 나는 

내가 가득 채워짐을 아노라 

마치 거짓과 진실이 오누이 처럼 엮여다니듯이

그대와 나 또한 진실로 그러리다


연민의 이름은 내 사랑을 표현하기엔 부족하고 

아름다움이란 결국 사랑이 온 후 내가 그대에게서 발견한 것일 뿐 

거짓을 몰아 흩어진 진실로만 그대를 바라보다 


결국 그대의 이름으로 밖에 내 사랑 이란 감정을 해명할수 있으리라 

단연컨데 

그 어느것도 이보다 더 내 사랑을 잘 조각하지 못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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