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뼛속부터 경상도인들임.
ㅂㄱㅎ가 뭐라고 사부작 거리고 있으면 마이크 든 아자씨가 ㅂㄱㅎ~! ㅂㄱㅎ~! 하고 열심히 외치네요.
그걸 들은 우리엄마 曰
"뭐라카노? 개코다? 라고 하는거 맞제?"
응... 맞어... 엄마. 개코야. 대통령은 무슨. 개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