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눈길에 사당역 지하차도 내려가다가 강제 슬라럼 한 번 하고
아이셉트 에보로 네짝 교체하였습니다.
문제는
스노타이어 네짝 교체 이후
도로에 옴폭한 요철이나, 미끄럼 방지용 가로줄무늬 있는 구간 (북북북 소리 나는 곳) 을 지날때
아주 각진 각목 같은 걸 밟고 지나는 것 같은 쿵쿵! 하는 충격이 느껴집니다.
몇차례 연속으로 겪고 나면 허리가 아플 지경이네요.
평소 주행 때 느낌이나
과속방지턱 넘을 때 느낌은
오히려 사계절타이어보다 무른 느낌인데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고 있는 원인은
타이어 트레드 패턴 때문에 나타나는 특성이거나
공기압을 규격에 비해 과하게 넣었거나 정도인데,
스노타이어 다신 다른 분들도 비슷한 증상 있는지 여쭤봅니다.
차는 전륜이고 주행거리 만오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