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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갈색 시츄 여아 2~3살추정된 아이의 새주인 찾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29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era87
추천 : 11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8 12:54:15

 

딱봐도 아주 순하고 착해보이는 인상의 아이예요. 좋은분이 입양해주셔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성별-여아

나이-2살추정

몸무게-6키로

 

 

크기 참고용사진

송이(시츄)-6키로 / 래미(가운데)-2키로 /희망(코카)-13키로

안았을때 적당히 두툼(?)한 사이즈예요*-_-*부담되지 않는 크기입니다.

요즘은 살쪄서 더나갈지도..^_T 5월사진이니까 참고해주세요.

 

보통 집에 알맞게(?)맞는 사이즈입니다.대충 크기 가늠해주세요.

 

제가 아니라, 이번에 입양하기로한 분의 지인이 구조하신 아이에요.

강사모, 동사실(동물사랑실천협회)에 모두 올렸는데 연락이 없으셔서..혹시 주변에 없냐고 저한테도 말씀을 하셨어요.

부담갖지 말라고는 하셨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마음에 올려봅니다.

사진처럼 아주 순하고 착한 아이라고 합니다.

몇일전에 길거리 전봇대에 묶여서 땅바닥에 자고있는 아이를 구조하셨다고 하네요..

날도 추운데 걱정이...

몇일 같이 생활하셨는데 버림 받을 이유(물론 어느 강아지나 버릴수있는 정당한 사유는 없습니다.)같은건 전혀 없다고합니다.

그분이 장애견들과 함께 생활을 하시고 임보하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으셔서 이아이까지 데리고 있을 여유가 없으시다고 하시네요..

 

일단 입양신청/문의는 제쪽에서 받고있습니다.후에 제가 그분께 연결을 시켜드리려고해요.

사시는 곳이 경기도 쪽이시지만, 차로 어디든 데려다 주신다고 합니다.

다만 장시간 이동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경기도 부근과 서울지역이신 분이 데리고 가셨음 합니다.

 

좋은분이라면 어디든 데려다 주신다고 하시긴했는데 T_T너무 힘들것같아서

되도록이며 직접 오실수 있는 거리 혹은 경기도 부근인 분이 입양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름(실명)/닉네임(오유)*

*연락처(전화)*

*나이*(최소 20살이상,학생은 받지않습니다)

*부모님/가족의 동의 여부*

 

적어서

[email protected]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상세한 정보를 못듣고 기본적인 사항만 전해듣고 글을 적는것이기 때문에 설명이 부족할수 있어

 제가 아는 유기견/기본사항을 추가했습니다.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저녁에 사진추가로 받고 좀 더 자세한 상황?듣고 리플이나 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때문에(2살 추정) 최소 10~13년이상은 살 아이입니다.

신혼부부,임신,육아 등의 이유로 파양/재유기 하실분은 사양합니다.

되도록이면 죄송하지만 신혼부부이신 분들은 연락을 안하셨으면 합니다. 남편/아내의 반대로 파양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가 태어나서 중학생이 되는 긴 시간입니다.심사숙고해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시츄 특성상 식탐이 많은편입니다.

 다른애들은 모르겠는데-_-;시츄가 낮아서 코골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저희집 강아지는 사람코고는수준 TAT)

그리고 유기견 특성상(얼마나 유기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먹을거에 대한 독점이 강한 편이예요.그리고 땅바닥에 있는것을 줏어먹는 편입니다.

 

☆배변훈련이 힘들다거나 짖는다는 이유로 파양하실분은 절대 사양합니다.

그리고 학대!!!!!(신체적,정신적 모두 포함.밥/물 제대로 안주는것도 포함입니다)하시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데려가시는분 절대안됩니다.

강아지에게도 적응시간이 필요하답니다.혼자 낯선곳에 뚝!떨어졌는데 헛짖음이라던지 배변을 제대로 볼수 있을수가 없답니다.

최소 1~2주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것도 모두 감안해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돈이 많이 듭니다.

학생을 받지않는 이유가 이거예요.강아지는 돈이 많이 듭니다.

기본적인것만 준비한다고해도 새식구를 맞이하려면 집,이동장,사료,간식 등등의 물건이 필요하고

동물병원은 보험이 적용안되기 때문에 사람치료비보다 훨씬 비쌉니다. 주사 1대/약한첩만 지어도 1~2만원은 후딱이예요.

간단한 수술이라해도 최소 20~30 크게는 백단위까지 들어갑니다.

 

늙고 병들었을 때, 버리지마시고 임종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책임감과 사랑으로 길러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유기견을 입양만 해봤지, 입양공고를 내긴 저도 처음인지라 조금 두렵기도하고 걱정도 큽니다만, 오유에는 좋은분들이 많기 때문에

부디 좋은 분이 새삶을 살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D

 

시츄 애교도 많고 하는짓이 귀여운 아이들이니 꼭 좋은분이 데려가주세요;ㅇ;....///

주변에도 퍼뜨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T_T////// 사진이 적어서 입양이 잘안된거같아서 추가로 사진좀 더 보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사진은 저녁에 찍어서 보내주신다하니 리플이나 글 수정하면서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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