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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안함은 뭐죠......
게시물ID : sisa_304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U@K리그
추천 : 1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8 20:08:10

 부산 사는 40대초반 남성입니다. 이제 거의 문재인후보님의 승리가 확실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대 유례없는 이념 대결속에서 문후보님의 진정성이 일부 보수세력도 등돌리게 만든것 같구요. 내일이면 우리 국민 모두가 축제의 춤을 다함께 출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여소야대의 국회와 보수세력의 집요한 정권 침해등의 숙제는 정권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갖게 할듯하여 새정부의 첫걸음이 순탄 하지만은 않을것 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보여줬던 문후보님의 자질이면 충분히 극복 하시리라 봅니다.

 

 그런데 막상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오늘 왜이리 불안한 기분이 드는지 기우이길 바래 보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너무 불한하기만 합니다. 왜냐구요? 다들 인터넷 포털이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각종 게시물이나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넷심 만으로만 두고 본다면 문후보님의 압승이 확실하지만 역대 선거에서 늘 그래 왔듯이 좌판 두들기며 게시물 올리고 댓글 달던분들이 막상 투표일이 되면 그 많던분들이 다 어딜 갔건지 투표율이 엉망 이라는거죠. 특히 넷심을 읽을수 있는 젊은 세대 말입니다. 평소 그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던분들이 왜 정작 중요한 투표는 안하는것인지......물론 오유인은 믿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그 수많은 지지자분들 그분들만 다 투표 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진데 왜 좌판은 그렇게 두들겨 놓고 정작 투표는 안하는것인지.....

 

 우리가 늙은이들 세상 돌아 가는것 모르고 박근혜를 무조건적으로 맹신 한다 손가락 할 자격이 있을까요? 그 늙고 병든분들은 자기 자신의 의지를 투표로 행사하는것에 있어서 우리가 감히 손가락질 못할 정도의 투표율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제 젊은이들의 힘을 스스로 보여줘서 정치인이나 사회지도층이 무시하지 않고 젊은이의 힘을 무서워 할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제발 투표로 우리의 목소리를 드 높입시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나 자신의 문제이고 우리 가족의 문제이고 우리 회사의 문제이고 우리민족의 문제입니다. 제발 우리 스스로 암흑의 시대로 접어드는 바보 같은짓은 하지 맙시다.

 

 내일 개표직전 투표율이 80%에 육박하였다는 특히 2~30대 투표율이 역대 사상 최고치를 달성 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들을수 있기를 기원 해봅니다.

 

 사람이 먼저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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