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설득하려고 애 많이 썼지만, 끝까지 마음을 돌리지 않으신 어머니와 형이 계십니다.

그래서 막내아들이자 동생의 판단을 믿고 문재인 지지해주세요 라고 문자를 보냈어요.

형한테는 전화가 왔는데...딴 소리만 늘어놓는 거 보니까...마음을 문재인으로 돌린 것 같습니다.

형은 마음 툭 터놓고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 할 말이 있으면 뱅뱅 돌리거나 딴 소리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리고 어머니한테는 방금 전에 문자가 왔어요....알았어 아들..

...고마워요 엄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