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뽑는 대통령입니다. 우리와 함께 웃고 울었던 사람들이 뽑는 거죠.
사람이 할 일은 다한 것 같습니다.
5년 동안 기다려 온 날인데...며칠 전부터는 잠도 제대로 못 잘 만큼 심적 고생이 심했습니다만...
어떤 결과라도 겸허히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이제 되었습니다.
내일은 두근거림의 해가 뜰 것이고, 모레는 희망의 해가 뜰 것이라 믿으며...오늘은 이만 퇴청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투표인증게시판에서 뵙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