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대 대선 선거를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 있었고, 기숙사에 있었기 때문에 선거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국외자 투표에 관해서도 무지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여러분, 무지는 죄입니다.
후보와 공약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 것은 무지 입니다.
권리를 깨닫지 못 하고 바닥에 내던지는 것은 무지입니다.
권리가 있을 때, 거기에 감사하고, 그 권리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국민은 만 19세가 되면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24조, 대선 8조, 국선 8조).
헌법이 보장했습니다.
아니, 우리 어머니들, 아버지들께서 이 권리를 싸워서 쟁취했습니다, 싸워서 지켜 냈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에게 그 권리를 쥐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 권리를 지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투표를 하지 않는 이들에겐 불평할 자격이 없습니다.
People get the government that they deserve.
사람들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얻습니다.
대한민국의 수준을 보여 주세요.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투표로 말해주세요.
누구를 뽑으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18대 대통령 선거 / 서울시 교육감 선거
여러분 꼭! 투표합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