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떨리네요.
이번에 투표권도 없어서 투표하지못하고 피해만 볼 미래의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그저 주변에
'이번엔 여자가 한번쯤은 해야지'
라는 돌려쳐먹자는 발언을 들었어도 설마설마 했는데...
그럴때마다 한 나라 원수를 그런식으로 정하는 사람들한테 그냥 비웃고 말았는데
이렇게 결과나 나오니까 그냥 비통한 마음 뿐입니다.
앞으로의 5년..
안그래도 지금 경제적으로 힘든 저에게는 더욱 힘든 5년이 될것 같네요.
지금...하...잠이 안올 것 같네요.
자기가 할 말도 스스로 생각해서 못하는 사람에게 뭘 시킨다는 건지....
어차피 이 글은 묻히겠지만....
그냥 뱉어봅니다....
어차피 당선된거 열심히 해주시고...그냥 열심히만 해주세요..
사람들이 입에 침이마르도록 했던 말
준비된 대통령...얼마나 준비 잘 되있는지 지켜봅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그냥...마음이 쓰리고..그렇네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