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율 75% 여러 보수밭에서도 물론 경남 대구를 제외하고 나름 선방했습니다.
젊은층이 많은 서울 강남쪽빼곤 다 이겼죠.
문제는 이렇게 젊은층들이 밀어줬는데도 진 이유가 뭐냐는 겁니다.
제가 봤을땐 한국이 고령화 사회라는겁니다.
아까 비율로봤듯 보수층에 물론 젊은 층이 존재하긴 하지만 30%비율이고 이번 유래없는 투표율에도
보수층이 승리한 까닭은 안보와 안정에 기인하고픈 중장년층의 사회였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한국은 고령화 사회고, 강원도 충청등 박정희의 향수가 남아있는 그들 또 이정희에 대한 공포를
느낀 중장년층이 집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젊은 층은 이번 선거에서 할만큼 했습니다. 과거에비해 월등히 많이나왔습니다. 지방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젊은층 부족입니다. 이현상은.. 좀 멘붕이 와서 말이 조리있게 안써지네요.
우리는 화력이 부족합니다. 아마 다음 대선때도 같은 결과일 겁니다. 젊은층이 줄고 장년층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죠.
전 다음 대통령이 토론에서와 달리 덜 멍청하길 빕니다. 민주주의에서 투표는 국민의 선택이고 이것은 부정한다고
부정할수 없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미래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오유여러분 침통한 마음을 다잡고 각자 열심히 삽시다. 보수가 아닌 쓰레기집단인 일베따위에 눈을 돌리지말고
집단이성으로 박근혜를 선택한 이땅의 진짜 보수 어머니 아버지들을 믿어봅시다.
슬프네요 문후보님 승복연설의 얼굴을 보니 더 슬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