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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짧은 생각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78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마천사
추천 : 0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8/22 13:56:21
오늘도 변함 없이 오유 와서 여러 자료와 글들을 봅니다.. 오늘의 베스트에 리얼스토리 작가님이 쓰셨다는 글이 맨 위에 있길래..보고 참 많은 부분을 느꼈습니다. 인터넷...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 인터넷 때문에 참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가 사회, 정치, 문화, 역사 그리고 기타등등의 분야에서 소극적이나마 몇마디 글로 '참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저 역시 하나의 '구성원'이 될 수 있음도 느꼈습니다. 리얼스토리 작가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흔히 초딩이라고 비유되는 개념 탑재하지 않은 몇몇 사람들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게 되셨을 거예요. (물론 어느 정도 발전의 계기도 되었다고는 하시지만...) 하지만 객관적인 평가도 없이 개념없이 달리는 댓글은 그냥 쓰레기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오유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그래도 아직은 많은 분들이 악성댓글도 분위기에 맞추어 쓰고 악성댓글이 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떳떳이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아직은 많은 분들께서 올려주시는 자료와 글에 이유 없는 먹칠을 해버리는 그야말로 진짜 악성리플러가 계속 존재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닙니다. 분명 익명성이란 것이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무리한 일일 수도 있으나 오유가 회원제로 운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회원인 경우 검색은 가능하지만 비록 한줄의 댓글이라도 글을 남기는 것은 불가능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명을 밝히자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욕이든 비방이든 로그인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웃대도 처음부터 악플에 물든 사이트는 아니었을 겁니다. 어쩌다 악플로 뜨면 '아 이거 재밌다' 하면서 우르르 우후죽순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겼을테고 나중엔 그게 자연스러운 일인양 소위 '찌질이'들이 난무하는 곳이 되버렸을 거라는 추측도 해봅니다. 물론 오유가 그렇게 되지는 않을거라 생각하지만..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죠.. 전 마녀사냥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이 꼭 정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최소한 최근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하게 해주는...여튼 좋은 영향을 더 많이 준다고 생각합니다. 마녀사냥이라고 표현을 하니까 좀 좋지 않게 들리긴 하지만.. 그러나 마녀사냥에 익명성이 더해지니까 괜히 관련 없는 사람들도 매도되버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전 최소한 오유님들이라도 좀 더 정확한 판단과 바른 눈으로 세상을 볼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그래서 그 방법의 하나로 회원제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물론 상습적으로 악성댓글을 남기는 사람을 매도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자기 스스로 자신을 정화해 갔으면 하는 바램에서입니다. 성숙한 누리꾼으로서 말이죠.. 정리도 채 되지 않은..저의 짧은 생각 주저리주저리 남기고 갑니다.. 그리고.. 이부분에 긁어야 될 글자를 넣으세요.. ↑ 이거 제 자료에 맨날 쓰는건데..어느날인가 보니 다른 분도 하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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