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
사실 대한민국은 이미 파시즘의 세상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들은 천만에 가까운
똘똘뭉친 다수였고,
그들이 증오하는 대상은 한 줌(다 합해야 이백만 남짓한)의
"빨갱이"
였을 뿐.
인정하기 싫다고 눈을 돌려봤자 세상이 달라지진 않을 뿐더러
오히려 대응을 할 수 조차 없는 것인데
왜,
어쩌서,
나는 그렇게 눈을 뜨지 못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