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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게시물ID : movie_8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가지망생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0 18:37:04

채널 CGV에서 방영을 해서 지금 막 끝났음.

 

영화 결말이 매우 씁쓸하고 찝찝하다.

 

이요원만 웃고 있지 않고, 다른 사람들은 웃고 있는.....

 

어쩌면 그 사건의 피해자에겐 그날의 기억이 악몽이고, 괴롭지만.

 

죽은 분들은 그래도 자신의 뜻대로 대한민국이 민주화가 됐기 때문에...

 

'다행이야,'라는 생각으로 웃는 게 아닐까 싶다.

 

정치를 떠나서 폭동이냐, 아니면 민주화 운동이냐

 

그걸 떠나서 일단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으며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까...

 

최소한 '나 이 나라에서 못살겠어!'라는 말은 자제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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