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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잔치는 끝났습니다....
게시물ID : sisa_329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9콘
추천 : 0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1 00:08:46

잔치는 끝났지만 한마디 하고싶네요...

자신이 지지한 후보가 당선되었다면 기쁠것이고

반대의 경우라면 허탈함은 이루말할 수가 없겠지요...

홈 극강이라는 공식도 어느정도는 깨져 버렸고

두명의 후보모두 득표율로 봤을때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지요

박근혜의 호남에서 두자릿수 득표율 그리고 문재인 후보의 영남에서의 최다득표의 선방 
한가지 아쉬운건 모든세대를 아우르는 득표가 아니란 점이죠...

보릿고개와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를 몸으로 겪으신 우리들의 아버지세대는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대한 향수를 그리면서 박근혜를 지지했을테고

경제발전으로 인한 혜택으로 부족함 없이 풍족함을 누리면서 살다

이제 성인이 되어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었거나 혹은 뛰어들어야 할

20~30대 들이 겪고 있거나 혹은 겪어야할 좌절과 아픔에 대한 현정지권의 무관심

그에따른 젊은세대들의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감 

물론 결과에대해 기뻐하거나 혹은 다시 한번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을리라 생각되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흥겹고 소란스러웠던 잔치는 끝났습니다..

이제 현실로 돌아갈 시간이지요...

어느 후보를 지지하셨던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투표하신 분들 모두 생각이 조금씩 다를 뿐 모두 애국자입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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