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2 :: 브라더후드 멀티 스크린샷입니다.]
정작 방문수 5회를 채우지 못해 대선때는 응원해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__)
대선 다 끝나고 시간이 흘러 흘러 지금와서 인사드리네요.
개표 방송 볼때부터 좀 시원치 않더라니, 퍼센트는 줄어드는데 어째 득표차가 줄어들지 않는것이, 뭔가 잘못됐구나 싶었습니다.
네, 결과는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어쩔수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93년생, 20살에 생애 첫 투표가 대선이었습니다.
정말로 기분 좋았습니다. 민주주의 시민으로써 투표권을 행사한다는것까지는요.
그런데 투표소를 쭉 둘러봐도 젊은이가 한명도 없는것이, 너무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제가 경상북도 토박이거든요.
기호 1번 몰표 나왔습니다. 20대 투표율은 제일 낮았어요.
개표가 끝난 후, 제 집안 식구들은 모두 잔치집인데, 저 혼자서 초상집 치루고 있었습니다.
뭐 그렇게 된거, 어쩔수 없는거죠..
Ps: 백번 참으면 뜻은 통한다고 했습니다. 리호코는 귀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