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요즘 가장 웃긴건 언론
게시물ID : humordata_426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버리버
추천 : 2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0/22 15:36:44
어떤 유머보다 요즘 가장 웃긴건 언론인 것 같습니다. 구구절절이 적어봐야 손만 아프니 언론바닥에서 그 유명한 나폴레옹이 혁명을 통해 파리에 입성할때까지 1개월간 프랑스 언론의 헤드라인 변천사를 들먹이려 합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자는 취지로 언론 내부에서 자주 인용되는 이야긴데 우리 언론들은 본 받아야한다는 취지로 잘 못 이해한듯 합니다. L'anthropophage est sorti de son repaire. 식인귀, 소굴을 빠져나가다. L'ogre de Corse vient de débarquer au Golfe Juan. [코르시카 산(産) 오거], 후앙 만(灣)에 상륙. Le tigre est arrivé a Gap. 호랑이, 가프에 당도. Le monstre a couché à Grenoble. 괴물, 그랑노블르에서 숙영을 취하다. Le tyran a traversé Lyon. 폭군, 벌써 리옹을 지나다. L'usurpateur a été vu à soixante lieues de la capitale. 강탈자, 수도로부터 180마일 밖에서 목격. Bonaparte s'avance à grands pas, mais il n'entrera jamais dans Paris. 보나파르트, 빠르게 전진해 오나, 빠리 입성은 결코 없을 듯. Napoléon sera demain sous nos remparts. 내일, 나폴레옹 빠리 입성 예정. Bonaparte L'Empereur est arrivé à Fontainebleau. 황제 보나파르트, 퐁텐블로 도착 Sa Majesté Impériale et Royale a fait hier au soir son entrée dans son château des Tuileries au milieu de ses fidèles sujets. [높고도 귀하신 황제 폐하]께서 충성스런 백성들이 운집한 뛸르리 궁에서 지난 밤을 보내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