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은 같은데 나이가 나보다 두 살 많아서 사적인 대화에서는 그냥 형,동생 함.
나: 담배 한 대 피러 가자.
형: 그래
나:.....
형:.....
나: 근데 이번 대선 누구 찍었어?
형: 나 광주사람인 거 모르냐.
나:......
형:......
나: 내가 광주 사람들 볼 면목이 없다
형: 너 바꾸네 찍었냐?
나: 미쳤냐?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어서 담배 피면서 한숨만 주구장창 내쉬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