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음슴체
여자친구와 난 실컷 데이트 하다가 여친 집 근처 버스정류장까지 대려다 주고
여친과 같이 제가 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난헤어지기 싫어서 조금만 더 있자고 앙탈부리고 있었음
여친이 내 머릴 쓰담쓰담 하면서 으이구~ 해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간 나도 모르게 여자친구의 앵두같은 입술에 나의 두꺼비 같은 얼굴과 오리 주둥이를 들이댐
여친이 으아아아악!!!!! 뭐야!!!!!
....
정신 차리고 보니 사람들 다 쳐다보고 있고 사귄지 12일 된 여자친구와 난 어색어색 상태로 있다 버스오는거 타고 집 갔음.
......하...
지금은 22일 됨 ㅎㅎ ㅈㄱ아 사랑해 ^^
크리스마스에 ...전... 약속 있네요 하하하하하하
오유해도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