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결과는 나왔고

민영화 놀이도 슬슬 지겹다. 

그들이 원하던 세상이 도래했으니

그 책임ㅇ을 오롯히 지게 만들자. 

내가 할 일은 지금 당장 요구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본심을 숨기고 강남좌파가 되어

나중에 자리를 잡으면 그 때 입을 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