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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이 나네요....
게시물ID : sisa_337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odopen
추천 : 1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24 23:28:01

크리스마스 이브날,, 기분 좋게 아버지의 친한 삼촌과 (저도 평소에 잘따랏음)  술을 마셧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정치 애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제가 평소의 배웠던 사상가 팩트등을 가지고 나름 박근혜를 옹호하려고 했던 삼촌(아버지의 친한동생)과 맞섯습니다. 


근데 제가 술에 취했지만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저의 사상의 맞서 삼촌의 말의 반대 되는 의견을 내세우며 저의 의견을 펼쳣습니다.


순간 장난인지는 모르겟지만 제머리를 때리더군요.


울컥 햇습니다.


박차고 나왔습니다.


눈물이 핑돌면서 씨발 좃도 말이 안통하네 어떳해 이럴수가 있냐 라면서 .


진짜 기존 기성새대들에게 저의 말을 귀담아 듣고 반대대는 의견을 듣고자 하던 저에게 이럴수 있는지....


지금은 피씨방에 왔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가서 사과를 받아 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을 다시 그 삼촌에게 전할생각입니다.


저는 틀린걸까요. 저의 사상의 부모님과 틀리다면 그대로 받아 들여할까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는 크나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기존 기성새대들을 설득시키지못한 한  젊은이의 푸념입니다.


맞춤법이 많이 틀린것은 이해바랍니다...


저는 못배웠지만 사상은 사상만은 진실되도록 노력하는 대한민국 젊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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