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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고 발릅시다.
게시물ID : humorstory_144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울하네TOT
추천 : 5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0/27 23:57:53
친구가 저희집에서 놀다가 심하게 자빠져서 발톱이 날라가 버렸거든요?

피는 철철철 흐르고...ㅠ 근데 전에 본 글이있어서 알보칠이 세균죽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들었음.. 쨌든 소독도 할겸 친구 발톱에 알보칠을 부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괴성을 지르며 온 집안을 뛰어다니면서 나 자살할래 하면서 

뛰어다니는 것이었어요. 저도 시발 엄청놀라서 덩달아 뛰어다녔죠.. 친구 눈을보니까

동공이 없더군요... 입에선 침을 질질 흘리면서 좀비같이 뛰어다니는데 정말 ㅎㄷㄷ..

막 화분, 액자 다부숴버리면서 뛰다가 결국 창문으로 뛰어내리려는거 겨우 말리고

손발을 나일론 줄로 묶어놨는데 괴성을 지르면서 버둥대다가 지금은 가만히 있네요..

좀 불안한게 눈은 뜨고 촛점이 없으며 막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나는나는 갈테야 연못으로

갈테야" 막 이러면서... 조용히 속삭여요.. 

어떻하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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