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문근영은 10대 시절이던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간 광고출연료 등 연예계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의 상당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기부해왔다． 총 액수만도 8억5000만원에 이른다．

 수년동안 '기적의 도서관'에 수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왔고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을 마련하는데 3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2003년 빛고을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 광주시에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4년에는 원주밥상공동체와 함께 북한을 방문해 연탄 5만장과 난로용품을 기증했고 학생복 모델료로 받은 2억5000만원을 소아암환자를 돕기 위해 내놓기도 했다． 2006년 고교 졸업식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1억원의 장학금을 내놓았는가 하면 외할아버지 부의금 5000여만원 전액을 통일기금으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에 기탁했다． 이밖에 소아암· 백혈병 치료에 써달라고 5500만원을 기부했고 KTF 음악포털사이트 '도시락' CF에서 부른 곡의 음원 수익금 전액을 모금회의 소아암어린이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독서운동단체인 행복한아침독서에 1억원을 기부 호주 시드니 한인동포 도서관 건립기금 1억원 등

착한 문근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