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은 정상인데 왜 이렇게 말하는소리가 잘 안들릴까요 ㅠㅠ
오늘은 까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는데 계산이 끝나고 점원이 뭐라뭐라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 예? 예?" 라고 당황한듯한 말투로 말하니 점원이 '이 사람 까페 처음왔나보구나' 라는듯한 웃음으로
영수증 드릴까요? 라고 다시 말하더군요.. 그래서 대충 대답을 하고 쪽팔려서 커피 들고 언능 자리에 앉았습니다 ㅠㅠ
또 화장솜이 다 떨어져서 올리브 영에서 화장솜을 골라 계산을 하는데 까페에서 처럼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ㅠ
말귀가 너무 어두워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