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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가 저에게도 힘들었던 2012년을 보내면서 한마디 써봐요
게시물ID : sisa_341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스김
추천 : 0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31 22:26:53

오늘 최저 임금제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선 예민합니다.. 애들에게 돈을 더 주는게 아까워서가 아니구요..

저도 여러분들이 알수 있는곳에서 매니져 점장으로 일을하면서 아이들을 관리하면서 진짜 환멸을 느꼈습니다.

이 놈의 사회구조는 돈 있는 놈만 돈을 벌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급여는 낮은데 일은 미친듯이 시키며 그 외에 일을 희생을해야  진급을 할수 있는것 처럼 암묵적으로 만듭니다..

이게 뭘까요.. 자기네들은 좋은 외식업체라면서 니들이 어떠한 일들이 있어도 살아남아야 그게 니 능력으로 인정

받는다는  암묵적인 암시로 줘요.. 그러면서 지들은 매출이 아주 많이 오르고 최고 매출을 찍어도 그 이익은 정작

노동으로 일한 아이들에게는 진짜 땡전 한푼도 안가요... 점장 매니져로써 매출이 초과했으니 회식이라도 하자고 하면

ㅋㅋ.....중략....

결국엔 윗사람들만 잘 먹고 잘살더군요.. 여기서 윗사람에 대해 이야기 할수도 있죠.. 니들도 열심히 하면 그럴수 있지 않냐..

헐.. 천만에요.. 말도 안되는 이 조그마한 사회에서도 또 지연이 존재해요... 안놔.... 지역 오퍼레이션 파트너를 만나면

탄탄대로죠... 진짜 지긋 지긋하네요.. 이런 시스템......어딜가나 ...

 

우야둥둥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도 사업을 하는데 (물론 저는 자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최저 임금제를 도입했을때 지금 있는 자영업자들은 어쩔꺼냐의 문제보다는 왜 이렇게 자영업자가 많아졌냐를

진단하시고 자영자의  많은 사람들이 프렌차이즈를 하고 거기서 자영업자들은 진짜 또 돈을 뜯기고 있다는거예요..

지금까지 프렌차이즈 받아서 일하시는 분들도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프렌차이즈땜에 힘드신분을은 없어야겠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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