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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면서 본 유형별 소설
게시물ID : humordata_1263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바로게이
추천 : 10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01 18:36:55

별 언급이 없는 한 편의상 주인공의 이름은 철수, 영희로 하겠음..




초등학생


 나는 키가 12512616km이고 세상에서 제일 이쁜 영희라고 한다

우리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 부자임 ㅎㅎ

오늘도 귀차는 학교에 간당^^ 남자들은 또 날 바라보겠지


쌤 : 자 오늘은 수업을 시작하겠땅~

영희 : 세상에 수업이 제일 중요해요?!!?!




남자 중학생


자정의 달빛은 나의 마음을 적셨다.

나는 내 희생자의 피비린내를 음미했다.


 "크큭... 그러게 왜 내 길을 막고 그래?"


죽어가는 그를 발로 차고 길을 나섰다.

날 막는 자는 가차없이 죽.인.다.

설령 그것이 내 궁극의 목적인 파멸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살인은 죄인가?

동물은 수백마리 죽여도 무죄다.

하지만 사람은 단 한이라도 죽이면 유죄다


이  은 




여자 중학생


 "지용아."


탑은 지용을 불러세웠다. 

지용의 빨갛게 상기된 붉은 얼굴은 탑의 눈을 바라보았다.


 "탑 형..."

 "사랑해."


탑과 지용은 입을 맞추었다.



남자 고등학생


 채채챙 채챙 챙!


두개의 검이 부딪히는 소리가 경기장을 울렸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성 속에서

검의 고수들은 각자 자신의 기술을 뽐내며 싸우고 있었다.


 "디스토션 슬래쉬! (Distortion Slash)"

 "파극참! (破劇斬)"

 콰콰콰콰콰콰쾅


포스와 검기가 부딪히면서 엄청난 파동의 바람을 만들어내자

주변의 사람들은 환호성을 자아냈다. 

경기는 끝났다.


 "수고했다! 철수!"

 "역시 넌 최고의 검사다!"


두 사람은 뜨거운 악수를 나누었다.



여자 고등학생


 "지용이 형."


승현은 지용을 불러세웠다. 

지용의 빨갛게 상기된 붉은 얼굴은 승리의 눈을 바라보았다.


 "승현아..."

 "사랑해."


승리와 지용은 입을 맞추었다.



남자 대학생


내가 군대에 있을 때 말야~

초소에서 야간 근무를 섰걸랑...

아니 근데 어떤 할머니가 오더니

맛스타를 주더라고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딱 땄는데

선임이 미쳤냐면서 막 때리는거야

알고보니까 내가 맛스타 뚜껑을 딴게 아니라

수류탄 안전핀을 뽑고 있더라고..



여자 대학생


걔 있잖아. 인기 연예인 철수...

사실 영희랑 사귀고있대~

(어머어머 정말?)

(우와와 대박)

정말이지~ 내가 봤다니까?

(어머어머 정말?)

(우와아 대박)



본인


드디어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사춘기의 학생


철수와 영희의 밤은 뜨겁기만 했다.

철수는 영희를 침대 위에 던지듯이 눕히고

그녀의 분명 이걸 드래그하겠지?를 탐하며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건 없어했다.


 "하아..."


농밀한 신음소리가 방을 울리고

마침내 철수의 크고 아름다운 그러니

영희의 스크롤이나를 지나 내리시지를 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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