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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녀와 40개의 아이디..
게시물ID : sisa_342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M-WannaBe
추천 : 6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3/01/03 01:09:31

터졌네요.

 

국정원녀가 소유한 아이디를 구글링한 결과 문재인에 관련된 댓글과

추천, 반대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제 사이트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할 명분이 생겼고 곧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서 쟁점 몇 가지 짚고 가봅시다.

 

1. 아이디 40개

 

넷상에서 반대 진영의 누리꾼들이 아이디 40개의 의미를 호도합니다.

마치 1개의 아이디로 40개의 사이트를 가입한 것인양 본질을 호도하죠.

바보도 아니고...ㅡㅡ

 

아이디가 40개라는 의미는 순수 아이디가 40개라는 뜻입니다.

각기 다른 문자의 조합으로 40개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아이디 40개'의

분명한 조작적 정의입니다. 40개의 사이트에 가입했다면 그렇게 표현을 하죠.

기자나 경찰이 바보 아니거든요.

 

저들의 주장대로 40개의 사이트를 가입했다면 계정이 무려 1600개나 존재한다는 겁니다.

외울수나 있을까요?? 못 외운다는 데에 오른 손목 겁니다.

 

2. 경찰의 발표

 

대선 바로 직전에 경찰은 댓글 흔적을 찾지 못했다는 발표를 합니다.

조~~~~~~~~~~~~~~~~~온나 쓸데없는 소리죠.

댓글을 컴퓨터에 저장하나요?? ㅄ들 진짜....

아이디 가지고 각 포털 사이트를 털었어야죠 ㅋㅋㅋㅋ

 

일부러 그랬을 확률이 99% 입니다.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해봅니다.

이제와서 의혹이 사실이다..해봤자 바뀌는건 하나도 없고,

우리는 5년 후 이 사실을 망각하겠죠.

 

3. 우리의 역할

 

우리가 지금 해야할 일은 부정선거 이딴거에 매몰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언컨데 '부정선거'...그런거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아닙니다.

 

냉정하게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추론하고, 상식적으로 판단하면 모든 문제에

해답은 보이게 마련입니다. 정치공학이라는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죠.

 

앞으로 국정원이 정말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나오더라도 언론이

눈을 감을 것이며, 검찰은 솜방망이로 처벌할 겁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잊지않고, 전파하는 일입니다.

 

국정원 직원이 수개월을 출근도 안하고 아이디 40개로 집안에 짱박혀서

모종의 '짓거리'를 했습니다.

냉정하게, 합리적으로, 그리고 상식적으로...

그 계집이 무엇을 했을지...뻔하죠.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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