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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누나 우리이러지말자
게시물ID : gomin_528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릊하게
추천 : 6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03 16:51:18

아 작년에 누나가 생겼습니다 24살이 되도록 몰랐던 울 엄니의 흑역사

 

(결혼적 결혼을 생각한 남자가 이미 유부남, 엄니 멘붕해서 애 낳아 키우다가 힘들어서 그분한테 보냈다가 처음 왔다네요...그 누나 29살..)

 

처음엔 그냥 신기하기도하고 너무 드라마틱해서 실감도 안나고 엄니나 그 누나에 대한 거부감도 없었어요

 

그냥 원래 있었던 누나인 마냥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물론 아부지만 빼고 생각보다 훨씬더 거부감을 드러내시더라구요 ;

 

근데 말이죠 제가 서울에서 일을 하고 집은 양산입니다 그 누나는 울집에서 지내죠...

 

이번에 회사에서 31일날 쉬기로 해서 토 일 월 화 4일 쉬었는데요

 

집에 올만에 와서 현자 타임을 가질려고 했더니

 

ㅇㄷ이 없어요 폴더 통체로 삭제당함 설마 시 설마 아 놔 진짜 그후로 거부감 쩔고 진짜 민망해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엉 ㄴ홴ㅇㅁㅎ;ㅣㄷㅇㅁ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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