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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게시물ID : sisa_342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뷰파인더
추천 : 2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4 01:39:17

그리고..

 

종북..

 

요 몇 년사이,,,,,

 

"북" 이라는 단어는 마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입에 담으면 안되는 말처럼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미치겠습니다..

 

 할아버지 ... 함경도

 

 아버지..함경도..

 

아버님.. 6.25때  남쪽으로 피난 오신 분입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오유분들은

 

단지 북한이라면 이념이 다르고 공산주의 빨갱이라고 생각 하실 겁니다.

 

흠..... 깊은 한 숨....

 

 

반대로 ..

 

대한민국에 살면서  민주주의라고 생각하시나요?

 

민주주의???

 

 

사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죠...

 

 

전 친북..종북이 어울리네요

 

친북: 친척이 북에 있어요

종북:끝에는 북에 갈꺼예요..

 

왜냐하면 돈도 없고  빽도 없는데..

 

단지 제 할아버님.. 과

 

아버님.. 고향에 가보고 싶습니다..

 

아버님 살아 生前...  약주에 취하시곤..

 

늘 되뇌이던... 할아버지의 존함 석 자..

 

뵙고 싶다고... 불효자 용서 달라고..

 

이 아픔 이 고통.. 고스란히 제 몫이 되었습니다.

 

제겐 삶의 이유이자 목표가 되었습니다.

 

오유여러분..

 

시사게시판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종북과 친북이라는 단어는

 

이분법적인 흑과 백이 아니랍니다..

 

단지 정치판에서 좀 더 이익이 되는 편가르는 수단으로 사용 될 뿐입니다..

 

전 이념을 찬양하고 특정인물을 두둔하고 싶은 의도는 전혀 없어요

 

단지 내 아버지..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고향..

 

그 뿌리를 보고 ..

 

내 아버지의 유언만큼 실천해 드리고 싶은

 

아들의 작은 바램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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