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친일의 역사는 우리 다카키 마사오상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음. 이승만 이후 한국전쟁 후까지만 해도 반일정서는 팽배해 있었고, 일본 월드컵 대표팀이 한국에 상륙도 못하게 막는일이 있을 정도였음. 다카키 마사오 상이라고 이야기해서 화가 나는 일베버러지들이 있을지 몰라서 하는 말인데 다카키 마사오라고 부르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됨. 다카키 마사오로 창씨개명했다는 것은 사실 큰 흠이 안됨. 우리 대중이형님도 도요다 다이쥬로 개명했고 그때 당시에는 대부분이 그랬기 때문임. 하지만 다카키 마사오라고 불러주는걸 고마워 해야 하는 것은 원래 박정희는 오카모토 미노루임. 창씨개명을 조센징냄새가 난다고 한번 더 해서 (만주군관학교 졸업 후 일본 본토 육사로 간 후에 2차개명을 했다는 것이 정설) 오카모토 미노루라고 지었음. 이 이름은 완전히 일본인의 이름과 다르지 않다고 함. (참고로 오카모토 미노루는 그때 당시 다카키 마사오의 직속 사령관이었다는 설이 있음.) 이 오카모토 미노루라는 것은 여러가지 문헌에 나와있음. 일본 인명사전에 박정희의 약력과 정확하게 같은 사진과 사람이 오카모토미노루로 소개되어있는가 하면, 이름을 두번바꿨다 라고 하는 기록, 심지어 박정희를 빨아제끼는 글에서도 오카모토 미노루라고 인정하고 있음.

자, 그렇다면 이러한 인물의 뿌리 말고도 친일의 행적이 있을까? 대통령 되고나서 정신차리면 되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하여 우리 다카키 마사오는 1961년 초 겨울에 일본에 가서 수상관사에서 이케다 수상과 만나 공식 만찬을 가짐. 이때 다카키는 술병을 들고 어느 노신사 앞에 가더니 술을 한잔 올리는데 바로 그 사람은 군관학교 시절 교장인 나구모 이치로. 그런데 문제는 일본어로 고개를 숙이며 "고초 센세이 오겡끼데시타까(교장선생님 안녕하셨습니까?)" 라고 했다고 함. 이 순간 일본 수상을 비롯한 인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뿌듯해 했다고 함. 이런 미친 짓은 계속 되는데 다카키는 후일 오노 반보쿠 (일본 자민당 부총재)에게 한일수교협정이 이루어지게 힘써줘서 감사하다는 친필 편지를 쓰는데 그곳에서도 자신을 낮추는 말을 쓰면서 비데짓을 자처함. 그 이후에 오노 반보쿠는 다카키를 보면서 "아들의 성공을 보는 아버지의 흐뭇함을 느꼈다."라는 개같은 말을 했다고 함.

이렇게 공식석상에서나 비선을 통해서나 항문을 핥아 제껴서 다카키가 얻은 것은 1969년 30년 이후 현물상환이라는 조건으로 쌀을 주는데 이건 정말 말도 안되게 파격적인 식량원조였음. 이자도 없고, 30년후 현물상환이면 뭐 말 다했다고 볼 수 있음. 그런데 이걸 받아서 그냥 원조받은거라고 나눠줬느냐, 그게 아님. 쌀 103만톤을 받아서 푸대갈이를 함. 즉 일본 푸대를 우리나라 푸대로 바꿔서 그걸 판매해서 검은자금을 만듬. 그때 당시 일본 돈으로 1300억엔에 달하는 돈인데 말해 무엇하리. 그 후에 대선자금에 계속 써 왔다는 추측만이 있을뿐임.

차관을 들여와서 경부고속도로를 짓고 으쌰으쌰 했다 . ㅇㅇ 인정한다 치지만 문제는 항상 이런 대형 건설이 있으면 콩고물이 있는데 그때 당시에 해먹은 놈들이 너무 많다는 것. 지하철 공사때도 일본이 와서 지어줬는데 일본이 지어주면서 다른나라에 수주한 것에 거의 두배에 가까운 가격에 수주해서 그것의 일부를 관료들을 비롯한 새끼들이 해쳐먹음. 이런 일들이 많고도 많았음. 주로 이런 일들은 일본의 우익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데 정치적으로 우리나라를 예속하기 위해서 일본애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애들을 욕한다는 것은 말이 안됨. 그와중에 해쳐먹는 우리나라 변절자들이 있는데 다음편 전두환 노태우에서 다루겠슴당

1편 보러가기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01016&s_no=601016&kind=todaybest&ask_time=1357226962&page=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