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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덩이 베게?
게시물ID : humorstory_352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잉오유
추천 : 1
조회수 : 13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11 15:53:49

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1128425.htm




일본에서 신종 서비스업인 '엉덩이 베개' 업소가 성황이다./방송 화면 캡처[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귀지 파 주기, 무릎 베개 해 주기 등 서비스업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귀지를 파 주는 업소는 이미 국내에도 오픈한 상태다. 이 가운데 일본에 또 하나의 업종이 인기다. 바로 '엉덩이 베개' 직업이다.최근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한 신개념 직업이 현지 뿐 아니라 국내 네티즌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직업은 손님들에게 엉덩이를 베개로 제공하는 것이다.이른바 '엉덩이 베개' 가게는 각자 작은 방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방 안에는 고객이 최대한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포근해 보이는 매트와 아기자기한 베개들로 장식돼 있다. 하지만 고객이 이용하는 것은 여성의 엉덩이다.이는 보통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끼리 상대방의 몸 가운데 가장 푹신하고 높이가 적당한 엉덩이에 머리를 대고 눕곤 하는 것에 착안해 탄생했다. 가격은 꽤 비싸다. 솜과는 또 다른 촉감의 인간 베개를 이용하는 데에는 1분당 1000엔(약 1만 2000원)의 요금이 붙는다. 1시간만 이용해도 6만엔, 약 71만원의 금액을 써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업소는 인기에 힘입어 신주쿠에 2호점을 오픈했다.이 특이한 직업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알려졌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황당하다", "저런 아르바이트를 과연 하고 싶을까?", "취지는 좋을지 몰라도 퇴폐 업소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1시간이면 얼마야", "진짜 편한 알바네. 엉덩이 제공하는 동안 본인도 자면 되는 건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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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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