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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파도가 미웠다..
게시물ID : freeboard_267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도꼬마
추천 : 2
조회수 : 1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1/19 20:50:01
제가 아주 꼬마때 일입니다..국민학교 1학년?
한참 더울 8월에 가족끼리 동해로 놀러갔었어요..
매년 갔었던 바다였었지만, 정말 즐거웠죠..
이모댁 식구들과 같이 간 것이어서 참 재미있었어요..
이모댁 형과 동생들이 참 좋았었죠..
바다에서 형, 동생들과 수영도 하며 파도도 타며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몸이 붕 뜨더니 가라앉았습니다..무언가 무거운 것이 절 깔아 뭉게는 느낌..
그리곤 허우적대고 있는데..형이 제 허리를 붙잡아 구해줬어요..
아버지께서 막 달려오시면서 "괜찮아?"를 연발하셨죠..
전 아버지께 한마디 했습니다..
"파도가 날 깔고 앉았어~ 우아앙~"

그 후론 가족들과 피서를 갈땐 전 구명쪼끼를 입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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