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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후보 前비서 이진영씨 증언동영상
게시물ID : sisa_36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無無
추천 : 10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11/22 15:55:17
김경준씨의 부인 이보라씨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DVD를 공개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비서출신 이진영씨(여)의 진술이 담긴 DVD다. 이 DVD엔 2006년 8월28일 주한 미대사관에서 미 연방검사가 진행한 증인 심문내용이 담겨 있다. 이때는 이씨가 이후보의 개인사무실격인 안국포럼에서 일할 때다. 이씨가 거짓말을 했을 여지가 거의 없을 때인 것이다. 심문은 미 연방검사가 질문을 하고 이진영씨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어떤 일을 했습니까. “(서울)시장실에 비서가 10명 정도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었습니다.” -이명박 시장(당시 이후보는 서울시장)과 어떻게 일하게 됐습니까. “(이후보가)서울시장 선거를 치를 때 자원봉사를 했고, 시장에 선출된 뒤에는 서울시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명박씨가 LKe뱅크 회장이었을 때 비서였습니다. 시장 선거 나가신다고 해서 당시 직업도 없었기 때문에 도와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명함 알아보시겠습니까. “네.” -이명박씨가 LKe뱅크 이사(chairman)였을 때의 명함인가요. “그렇습니다. LKe뱅크 회장이었을 때 명함입니다.” -명함 윗부분에 다른 회사 이름, BBK가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이 명함 스타일은 이명박 회장님의 명함만이 아니라 모든 기관의 명함 스타일이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것이 BBK가 LKe뱅크, e뱅크 모두 같은 회사이기 때문인가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같은 회사여서가 아니라 서로 연관지어져…(뭐라고 해야 하지) 연관이라는 게 업무 협력이랄까요.” -증거물 432 한번 봐주세요. “(종이 한장씩 넘기면서 본다.) -브로슈어를 알아보겠습니까. “네.” -e뱅크 코리아 맞습니까.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브로슈어에 찍힌 사람들 사진을 알아보겠습니까. “네.” -432 사진 확대한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이명박씨가 있습니까. “네.” -사진 중에 어디 있는지…. “앉아 있는 네 사람 중에서 왼쪽에서 두번째예요.” -사진 중간에 있는 건가요.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 옆에는 김경준과 김백준씨 맞습니까. “네.” -사진 언제 찍었는 지 기억하십니까. “2000년 가을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진 찍은 목적을 아십니까. “이 브로슈어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명박 회장은 회사에서 무슨 일을 했습니까. “오시면 김백준 부회장, 김경준 사장과 회의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LA|김진호특파원〉 ◆이진영씨는 누구? 이진영씨(32·여)는 이후보가 “남자 전부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아끼는 측근 인사다. 이씨는 이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때 비서를 지냈으며 한나라당 경선 당시 이후보 캠프에서 연설문을 다듬는 역할을 담당했다. 또 이씨는 김경준씨와도 함께 옵셔널벤처스에서 근무하기도 해, 이후보와 김씨의 관계를 잘 알 수 있는 인물로 지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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