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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는 사퍼 신캐의 역사 - 물로리의 등장
게시물ID : cyphers_27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쥬데브
추천 : 1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21 22:59:57
1. 물로리들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미리 APC로 공개가 되었다.
뭔 말이냐면 친선전에서. 혹은 누가 나가서 컴퓨터가 들어오면 일정 확률로 물로리가 나온 것이다.
그 후에 달러샵으로 공개되기 전까지. 물로리들은 누가 나가서, 혹은 친선전에서 나와주면 고마운 히든캐로 불렸었다.

2. 물로리는 정말 아는게 많지 않아서, 친구의 말. 자료. 필자의 작은 경험에 의지합니다. 부정확 한 건 당연할겁니다.



*마를렌
 - 악마의 장녀 마를렌.
지금에야 흔히 물로리를 찢어 죽이고 싶다. 고 말하고 물로리의 강력함은 흔히 마왕에 비교되곤 하지만.
그러나 초기의 마를렌은 그렇게 강력한 근육이 붙어있지 못했다. 일단 주 뎀딜원인 발리스타의 차징력. 또한 날아가는 속도와 범위까지.
개다가 머큐리글러브는 말 그대로 큰 물방울이라 불려서.
적당히 말하자면 점프하다가 멥의 압정 위에 올라가면 그대로 퍼퍼펑! 터지는 그런 궁이였다.

물론 그래도 물로리는 물로리였다. 사상 최초 원거리 잡기인 방울 가두기. 그 당시 악명을 떨치던 이글의 궁은 물론 나이오비의 초열은 물론 토마스의 허리게이까지.
사이퍼즈에서 캔슬을 말하려면 위의 궁으로 3명 이상을 녹이다가 방울에 갇혀보고 말해야 했다.

더욱이 물방울 쿠션은 그 당시 안면가드 + 블링크라 했다. 뭐 초기니까 그렇다 할지라도.
그 중에 액기스는 평타였다. 5연발의 평타가 모두 중급 정도의 경직이 달려있어서 구석에 근캐를 몰아놓으면 거짓말 안 치고 오른손으로 평타만 꾹 누르고 있으면 어푸어푸 거리다가 방울에 따가와 죽곤 했다.
지금의 질풍킨 빅터가 끊임없이 평타를 쓴다고 하면 대충 맞지 않을까.

이런 소악마 스러운 마를렌이였지만. 어느 순간 상향이 이루어진다. 머큐리 글로브의 채력과 그 외에 공격력 상향.

이 당시의 마를렌을 해본 필자의 경험은 풀 차징 발리스타를 날리고 방울을 가두고 폭포수를 떨어뜨리면 상대가 누구든 1킬이 확정이였다. 설령 살아난다해도 무적의 평타 앞에서는 그 누구도 못 깝쳤다. 아마 이 당시가 마를렌 마왕 시절이였을거다.
물론 필자가 마를렌을 하던 급은 꽤 낮아서 방의 개념이 없기도 했지만.

다만 지금이 오면서 상향과 하향이 부분적으로 들어왔다.
대표적으로 평타가 중간중간이 무경직이 되었고. 스킬들의 대미지가 하향먹는 대신 장갑을 사므로 늘어나는 공격력 비례 데미지는 상승하였다.

뭐 지금에 와서는 그냥 흔한 소악마 같다.



*샬럿
 - 샬럿은 타라와 도일의 뒤를이은 공식적인 공성캐였다.
다만 샬럿은 크게 달라진게 없는 것 같다. 해비레인은 오히려 1타가 경직이 들어가는 등 나름 상향을 먹었고, 필자의 기억 속에서도 그리 기억에 남는 하향이나 상향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그 당시에는 샬럿이 진정한 악마의 딸년이라 불렸다.
툭하면 헤비레인 건물에 뿌리고 튀어서 쫒아가면 물쿠에 살수포. 워낙 스킬들이 좋아서 방을 가든 공을 가든 최소한 평타는 치는 캐릭터였다.

이제와서는. 사람들이 익숙해지고 대응법도 알아내면서 평범하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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