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고향이 제주도래요.
좀 젊었을 때, 고향집에서 먹으라고 귤을 보내준 적이 있었나봐요.
그 때만 해도 귤이 귀했기 때문에 아껴먹으려고 쟁여뒀는데
너무 오래 놔둬서 귤이 상하기 시작한 거에요.
그래서 김혜자는 그 상하기 시작한 귤을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서 다 먹었는데
다 먹고 김혜자가 한 말이 뭔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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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맛 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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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글타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