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전에 일하던 피씨방에 토스트기가 있었는데
가끔씩 식빵을 구워먹던 와중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이런 무늬가 새겨져있었드랬었다
예에에에전에 벌이 나오던 만화영화를 테레비서 봤었는데 아무래도 그거다
한 100장은 구워먹었던 것 같은데 그때서야 눈치를 채다니..
나의 배려없음에 상처 받았을 만물에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불현듯 그 피씨방에서 김치볶음밥과 떡볶이 만들던게 생각난다
새벽 한두시쯤 일끝내고 오는 누나들에게 꽤 잘나가는 인기메뉴였었는데..
근데 카트라이더 하면서 먹지마..
키보드에 자꾸 밥알 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