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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71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마천사★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12/06 02:24:27
물론...내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도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세상 많이 좋아졌다고..뭐..예전부터 안보이는 곳에선 나랏님도 욕한다지만
요즘같은 인터넷이 잘 발달된 환경에서는 내가 가진 생각과 같은 사람들끼리..혹은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서 토론하고..그 와중에 표출되는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감과 그 불신감으로부터 비롯된 욕설들이..
시덥지 않은 올가미가 될 것만 같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언론의 자유를 빌어 내가 욕을 좀 했다고 치자..
(뭐 지금도 각종 포털에서 꽤 많은 댓글을 달고 있지만..)
뭐..이명박이 어떻네 조선일보가 어떻네 하면서 말이지..
근데..이명박이 대통령이 된다고 쳤을 때..
방송사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하던 당이..비난 일색이던 반 한나라당 누리꾼에게 어떤 위해를 가하더라도
꼼짝 못하게 하고..우리는 죄인이 되어버리는 그런 세상이 올 것 같단 말이지..
가끔 무서워...입만 열면 믿을 수 없는 소리만 지껄이는데..그걸 비판한다고 해서
5공때처럼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 고문받는 상상을 했어..
권력이란 게 무섭긴 무서워..온갖 범죄의 면죄부가 그 권력 속에 있잖아..
나..이럴 떄 내가 벙어리가 되버린 느낌이 들어..겁쟁이로 살긴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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