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도 어렸을 때 새끼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이용해서
그 있죠... 엄지손가락은 혀랑 새끼손가락은 이마랑 해서 하는 그....
아마 20대 중후반 이상을 달리는분들은 아실듯...
차마 글로는 못쓰겠고....
철없고 그럴 땐 아무것도 모르고 막 그랬는데....
지금은 다들 알면서도 쓰는 것 같은데.....
아까 친구녀석이랑 오랜만에 PC방에 갔는데
옆에 앉은 녀석들이 Moth**Fu***r 를 열심히 외치며 LOL 을 하고 있는데.....
솔직히 처음엔 시끄러워서 화가 났는데
계속 듣다보니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말하는거 보니까 문제가 되고 언론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일베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같고
듣기 민망한 단어를 엄청나게 사용하더라구요..
게다가 -_- 제가 나온 중학교에 다니는 녀석들이더군요....
그러다가 그 주변에 있던 아저씨 한분이 시끄럽고 사용하는 말도 왜 그모양이냐고 뭐라고 하셨는데
그냥 무시하고 자기들 할일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옆자리다 보니까 너무 짜증이 막 치밀어 오르길래..
시끄러워 죽겠다고 그럴꺼면 차라리 자리를 붙여 앉던가 하라고 하면서
니네 그건 무슨 뜻인지 알고 사용하냐고 뭐라고 막 했죠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뭐라 뭐라 하더니 좀 조용해졌는데..
잠시후 또 그러네요....
진짜 너무 화가나서
한녀석 목을 턱 잡았는데 저도 모르게 들어올렸네요....
저도 화가 나서 그런건데.. 저도 놀라서 다시 내려놓고
한번만 더 그러면 이걸로 안끝난다고 말하니까 나가버리네요 ㄷㄷ
아.... 실수한건가 ㄷㄷ;;
뭐 아무튼 이런일이 있었는데
이런 아이들이 커서 어떻게 될지 참.....
나중에 이런 아이들한테 제가 낳은 아이가 배워야 할텐데....
어떻게 하면 저런걸 고쳐줄 수 있을까요 ...
고민이네요... 남이라 직접 고쳐줄 수는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