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도 없고 돈도 없고 뭐 가진건 쥐뿔도 없다 ㅋㅋ

다만 내가 가진건 딱 하나! 내 주변 사람들의 신뢰..

내 주변 사람들이 내말을 무조건 신뢰하는게 아니라

나라는 사람이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나라는 사람의 신뢰도를 높게

평가하면서 듣는다는거..

내가 할 수 있는건 이것 뿐이다..

내 주변사람들에게 일베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것..

다만 다른게 사람들관 다른게 있다면 내 주변사람들은

1베충들을 포함한 오유인, 혹은 이런 사태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아는 사람들이라는 점..

이바닥 생활 올해로 11년 했다..

그네들이 방송중에 직접적인 언급은 할 수 없지만,

1베충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자기들이 하는 일베를 경멸하는걸 알게 된다면..

뭐..쿨한 사람들음 그닥 개의치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놈들은 지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자주보는 드라마의 연기자, 꼭 챙겨보는 프로의 연예인들이

자기들을 경멸한다는걸 알면 그렇게 괜찮고 쿨하기만 할 수 있을까?

아마 기분 더러울껄? 혼자 짝사랑만 했었는데 그 사람이

어느날 부턴거 날 벌레보듯이 보는것 같이 느껴질껄? 

내가 할 수 있는게 이런 것 뿐이라 좀 창피하긴 하지만 그래도

난 이런거라도 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