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 두달 동안 일이 심하게 바빳어요
지금도 계속...

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꼭 퇴근이 아니라도 늦으면 뒷 문으로 가요
가족들 깨면 안 되니깐!

근데 뒷 문으로 가는 좁은 길은...
멍멍이의 화장실이었다는 거...

었다는 거!!!
과거형!!!
그렇다!!!
멍멍이는 날 위해서 화장실을 옮겼던 것이다!!!
흙흙...
그게 일주일 좀 넘었는데
이제야 눈치 챘네요 ㅠㅠ
오랜만에 멍멍이 사냥감이 되어주고 왔네요
기분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