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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꿈의한발자국을내딛습니다.
게시물ID : gomin_579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땜쟁이히민
추천 : 5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06 00:47:40
내나이 21살 고3수능등급이 77755로 나와
평균이하의 성적이나왔던나는 대학을가고싶지도안았고
가족이재수를하라고해도 안될거아니까애초에시작을안했다.
20살5월의 나는 용접이란것을알게되고  거기에대한꿈을가졌다
학원을등록하고 정말열심히해서 자격증을취득하였다.
필기.실기부분에서 학원원장님이나과장님들이보았을때 가장어려웠고
그로인해 합격의기쁨은말로표현할수없었다
학원수강생은30 여명이됬었고 합격자는 나까지합해2명뿐이였으니까.
시험을보고 현장에나갔다. 진짜 좆빠지게힘들었다.
월~토 아침8시에출근해서 저녁10시까지 야근하고.. 오죽아팠으면
자고일어나면 손가락이안펴질정도로 
그라인더를했고. 용접할때 그빛을보면 눈알에화상을입는다

그고통은말로표현을못한다.눈알에화상을입는것은
그것을2개월간참고견뎌냈다. 
그렇게해서들어온월급은150만원.
엄청난가치였다. 하지만 어머니께100만원을드리고
누나에게용돈으로20만원을주었다.
하늘이나에게기회를주었다. 
내일 부터 대우조선소에들어가게됬다.
용접이재밌습니다. 땜질이좋습니다.
다른것은하기싫습니다 수학.?언어? 공부싫습니다
하지만 현장도면이나용접배우는게그무엇보다즐겁더라구요
대학못가서슬퍼하지마세요
전정말행운아인것같습니다. 이런나이에이런기회를주시고
대학안가길잘했네요.
20.21살분들. 취업에고민하시는형님들
힘내세요! 
준비된자에겐 기회가찾아옵니다.
기회를찾지마시고 준비를하시길바랍니다
오유인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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