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4대인던 이야기 보고 생각난 수월초기 내 기공사이야기
게시물ID : bns_27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라운초콜릿
추천 : 1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07 02:05:33


오베때 본캐로 기공사를 잡아서 굉장히 천천히 키워왔습니다


오베 시작할때 키우기 시작해서 정식서비스할때 겨우겨우 레벨을 30넘겼으니까요


레벨 36찍고 염화라는데를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사실 거거붕은 내가 길 잘못들어간줄알고 다시는 안갔던터라


제대로된 4인 인던은 그때 처음가봤습니다. 일퀘팟은 가끔 가봤어도 말이죠



1넴,2넴, 어버버 거리면서 염화를 잡긴 잡았는데 너무 정신 없어서 그냥 감마등한테 말걸고 수월가서 흑신시 무기 맞췄습니다.


흑신시 잡는데에 유저들 막 모여서 지금은 잘 안보여도 그때는 수월 열린지 얼마 안된터라 사람들 막 모여서 다굴로 잡고


다같이 룰렛달려가고 하는게 당연해보였습니다.



당시에 맨날 파워북에 기공패 검색해보면서 내 다음무기가 이거구나 하고 목표를 정하는게 


피방갔다와서 집에서 하는일이라 무기를 업글할때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ㅋㅋㅋ


레벨 45를 찍고는 영웅패 열심히 모아서 수월대영웅패를 차고 영린으로 향했습니다 영린이 제일 쉽다고 들었거든요


당시 난이도는 영린=홍돈<낙원<팔독이었습니다. 이때가 4대인던 타임어택 삭제 직전이었고 딜이 부족하면 핵이 나와서 가차없이


파티원들을 전멸시켜 버리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먼저 무리를 먹자하고 홍돈이 나무팟에 들어갔습니다. 홍돈이 방에있는


울타리(?) 위에 올라가면 홍돈이가 때리지 못하는 포인트가 있어서 세명이 그위에 올라가고 다른 한명이 홍돈이 불러와서 잡는 방식이었는데


아무튼 그렇게 해서 홍돈이에서 무기랑 보패를 졸업하고 다시 영린으로 가서 열심히 1넴 드리블탱, 2넴 쫄처리 하면서 보패를 다 맞췃씁니다


그리고 향한 낙원대성, 이때부터 타임어택이 삭제되었지만 좌성성의 미친 연속 오연베기, 우후후 분신의 참 아픈 데미지 낙원대성이 구름위로 올라갔을때 돌아다니는 장판까는 원숭이들이 건재했기에 정말 힘들게 보패를 모았습니다. 더럽게 안나오는 귀걸이를 먹으려고 악세팟도 돌았구요


낙원대성을 졸업하고는 갔던 거미둥지에서는 화방잘쏜다는 칭찬을 듣고 기분이 좋아져서 지역창에 화방 장인이라면서 광고를 때리며 팟을 구하고 7,8번 보패 맥스가 떴을때 진짜 감격하면서 저 이제 졸업이네요 ㅎㅎ 하고 바다뱀으로 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뱀 앞에서 기공사 헤딩갑니다 했더니 얼꽃만 쓰면되요 가르쳐줄게요 하고 이끌려 갔던 팟에서 네다섯번 실수하고 어버버 죄송해요 진짜 ㅠㅠㅠ 하면서 멘탈이 가루가 되서 도망치듯 파탈하고 동영상보면서 타이밍 연구했던 기억, 발라라 처음으로 깬 공팟에서 역사님이 우리 이제 고정팟이에요 매일 일곱시에 만나요 해서 진짜로 고정팟이 되어버린 기억, 권사님이 공제를 자꾸 못넣어서 서로 흩어져 공부하고 다시 고정으로 뭉쳐서 포화란 까지 쭉쭉갔던 기억, 방팔이팟에서 혼자 포화란앞에 가서는 기탱연습으로 터득한 기탱을 파티원들이 칭찬 해주었던 기억, 바다뱀이후 깨져버린 고정팟의 쓸쓸함..


여러가지 애증이 떠오르네요 쩝...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