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쓸쓸한 차례 상
게시물ID : boast_3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c나성범
추천 : 10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0 08:02:38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아침이 밝았네요

벌써 수해째 큰집에 가보지 못했네요

멀기도하고 왕래도 별도 없던지라 

해마다 성묘 가는 게 전부였어요

그러다 문득 "꼭 차례를 지내러 가야만하나 " 하는 생각에

직접 소소하게나마 차례상을 혼자 모셔보기로 했습니다

비록 혼자만의 차례상이지만

비록 제기하나 갖추지 못하고 제문도 없지만  ㅋㅋ  마음을 담아서요

밤새 준비하느라 귀찮긴 했지만 그래도 제사모시고 나니 뿌듯하네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도 저 위에서 내려다보며 기뻐하시겠죠 ㅎㅎ

떡국 한그릇 먹고 쉬다가 조부모님 묘소에 찾아뵈야겠어요

오유인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_^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